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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9

[제천카페추천/카페순수해]제천 케이크맛집 순수해 2호점

슬슬 결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무대뽀...💌 친구 오빠가 장가간다고해서 오랜만에 결혼식장에 갔다 왔다. 선남선녀의 행벅한 결혼식 열심히 축하해주고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모여서 일찍 헤어지기는 너무 아쉬워서 갔던 카페에 취향저격당하고 돌아왔다...💜 SOONSOOHAE(순수해) 2호점 영업시간 : 수 - 일 10:00 ~ 23:00 월 - 화 휴무 일요일인데도 꽤 주차장은 넓고 주차하기 좋았다. 참고로 두 군데가 있는데 언덕 위 주차장에 주차하면 입구랑 가깝다ㅎ (나는 더 걸었지만 다들 덜 걸으라고~) 나무 문에 큰 창... 그리고 우리 조카가 그린 듯한 그림... 입구부터 약간 홀려버렸다...ㅎ 제천에 이런 곳이 생겼냐면서 친구들도 대흥분ㅋㅋㅋㅋㅋㅋ 이제 제천도 갬성 도시라고~~~~ 이미 빵들은 많이 팔..

먹고놀고자고 2021.12.06

이사하느라 정신없던 일주일...ㅎ(본격 변명글)

1일 1포스팅을 외치며 패기넘치던 무대뽀 일주일동안 노포스팅했던 이유 밝힌다...(아무도 안물안궁ㅎㅎ) 이사를 갔다!!!!!예~ㅎㅎㅎㅎㅎ 살던 동네에서 동네가 아니라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옮겼다. 서울시청년임차보증금대출을 하면서 진행했는데 준비부터 이사까지 정말 3달 걸린 듯하다... 주변사람들이 옥탑에서 이사 나온게 아쉽지않냐고 물어보는데 내 대답은 완전 핵조탸~~~~ 옥탑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고 하는데 진짜 찐이다. 거짓말이 아니다ㅎㅎ 못 살 정도는 아니지만 지금 이사 온 집과 비교하면 차이가 엄청 났다..ㅠㅠ 그리고 이사하는 날 비가 내렸는데 진짜 나 여기서 대박 나려나.....? 다들 무대뽀블로그 구독눌러놔야될뜻...호호.. 이 글이 성지글이 되길 여튼! 새로운 곳을 온 이상 열심히 움직여보자...

이삿짐싸다 힘들어서 찌는 글..

이사준비 진짜 너무 힘들다.. 아니 내 자신아 뭘 이렇게 쟁여놓은거늬? 다람쥐니?? 🐿🐿🐿 필요했던 물건을 이제야 찾았네ㅋㅋㅋ 에효ㅠ 이틀뒤면 새로운 집에서 자겠지. 떠나려니 옥탑에서 즐거웠던 기억만 떠오르네 처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들 예쁜것들로 가득 채운 공간 살기위해 본격 자취생야매요리를 시전했던 소중한 주방ㅠ 답답하거나 생각이 많은 날 안양천에서 햇살 받으면서 기분전환도 많이 했지.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들이 가득한 내 방..!..! 여름밤, 가을밤 내 갬성을 책임졌던 옥상..ㅎㅎ 떠나려니 참 아쉽네..! 처음 여기 올 때는 거의 맨 몸으로 와서 하나하나 채웠는데ㅠㅠㅎㅎ 그래서 지금 고생고생 🐶고생 중 얼른 이사가서 더 잘되야지! 할 수 있어. 그럼 일단 그릇이나 챙겨 내 자신아^^; 아자아자 화이..

[카뱅체크카드/카카오뱅크]카뱅얼리버드체크카드 춘식이 있니? 나는 있어!

제목부터 약간 도발 뿜뿜하는건 전적으로 미안합니다만... 내 손안에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9 민트춘식이가 들어왔단말입죠.(헠헠 길다..ㅋ) 카카오뱅크에서 새로운 체크카드를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10.8 - 10.19 까지 진행했었다. 예전 카카오뱅크가 설립되고 처음 프렌즈 체크카드를 늦게 신청해서 한달 넘게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귀여운건 다들 진심이지. 암 그렇고말고🙂) 그래서 이번에는 후다닥 얼리버드 이벤트에 응모완료! 시간이 지나고 당첨운이 없는 나라서 또 30만 1번으로 됐나보다 하고 포기하던 때...✨✨ TA DA~✨✨✨🎉🎉🎉 당첨되서 그 후로 일주일정도 있다 카드가 내 품으로 오게되었다. 언뜻 봐도 귀엽네 디자인은 4가지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춘..

훨훨 나는 뽀 2021.11.25

[간식리뷰]작아서 더 귀엽다 티코 다크초코 아이스크림

2차 백신 맞고 본가로 내려가 주말동안부모님 집중케어를 받게 된 나. 결혼한 언니들이 없어서 엄마, 아빠의 관심은 온통 나에게 쏠렸는데... 이런게 외동일까?... 짜릿하다... 그렇게 only child 기분을 만끽하던 중 외출했던 부모님에게 전화가 왔다. "우리 딸~ 뭐 사가지고 들어갈까?" 그렇게 얻은 추억의 티코아이스크림🍦 어릴 때 부모님이 많이 사와서 잘 먹었는데 지금은 아이스크림 종류도 많아서 굳이 사먹지 않았던 티코 아이스크림. “이 초코아이스크림 좋아하잖아” 하면서 주셨는데 엄마, 아빠 눈에는 아직도 10살 어린 딸인가보다:) 작아서!!! 왕 귀엽다!!!! 자기 어필 잘하는 티코 작고 귀엽지만 티코의 칼로리는 1개당 75kacl 뭐..하나만 먹을거 아니잖아요? 다들 2~3개 기본 잡고 계산..

먹고놀고자고 2021.11.09

내가 보낸 가을 순간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서늘해진 공기가 이제는 진짜 가을을 보내줘야 한다고 말하는 거 같다. 그래서 기록으로 남기는 이번년도 나의 가을 새로운 거 배워보고 싶어서 등록한 필라테스... 3번 나갔는데 폐업했다. 재미있었는데 그래서 마지막 수업 때 그렇게 굴리신 건가 싶다. 내 자취방 옆에는 안양천이 있는데 봄에는 벚꽃길이 참 예쁘다. 이사 초반에는 참 열심히 나가서 걷다가 오고는 했는데 이사 가면 안양천을 걸을 일이 또 있을까? 가을 안양천에서 햇살 소리 듣던 날 참 좋았는데 운동하려고 나갔던 것보다는 생각이 많은 날 힘든 날 지친 날에 산책하러 나가서 다시 위로받고 온 날이 더 많았던 거 같네. 내가 느꼈던 강제 감정공유시키기 이번 가을 참 예뻤는데 조금만 더 있어주지.. 아쉽긴 하다. 내일 아침 나갈 ..

당근마켓|백신2차접종|본가요양

휘몰아친 오늘 하루ㅎㅎ.. 요즘 당근마켓에 완전 꽂혀가지고 이것저것 올리는 중인데 (당근고수한테 배운 판매스킬이 궁금하다면 [자취생살이]당근마켓/중고나라 두탕 뛴 날(+꿀팁) - https://bboya331.tistory.com/m/18) 끌어올리기 2번만에 연락이 왔다. 네고가능 이 네글자만 넣었을뿐인데 바로 연락 폭주 이제 쓸 일이 없어서 쿨하게 오늘 거래하기로 했다. 그런데 오늘은 백신 2차 접종도 있는날 시간이 촉박했다. 일-당근-백신-본가 버스타기 전에 후다닥 당근거래도 하고 백신도 호다닥 맞고 휘몰아쳤다. 그렇게 버스타고 잠깐 기절 후 눈 떠보니 본가 도착ㅠㅠㅠㅠㅠㅠ 엄마, 아빠가 마중나와있는데 마음이 사르륵 녹았다… 엄마한테 전화로 스쳐가듯이 청국장이 너무 먹고싶다했는데 집에 가보니 청국장..

[ 자취생살이]일하기 싫어서 올리는 프랑스 여행 썰

먼저 전국에 계신 티스토리 사용하는 사장님 중 우리 사장님만 안 계시길... 이메일 정리를 하려고 들어간 이메일함에 항공권 특가가 있었다. 평소 같으면 '어차피 못간다링' 하면서 바로 휴지통행인데 오늘따라 설렘을 예약할 시간이라는 문구가 가슴 떨렸다. 딱 3년 전 이때 혼자 유럽 여행을 떠났는데 그래서 그 기념으로 프랑스 여행 썰 하나 풀어본다. 화이트에펠은 새벽1시 단 5분만 빛난다 때는 2018년 11월 15일 혼자 유럽여행을 간 지 3주 차 여행에서 친해진 동생과 화이트 에펠을 보러 가기로 했다. 새벽 1시에 5분만 빛나는 화이트 에펠 여행객의 마음을 훔치기에는 충분했다. 근데 문제는... 그날 이미 동생과 파리 디즈니랜드를 마감까지 찍고 나온 상황이라 몸이 너덜너덜 상태였다ㅠㅠ 하지만 여기는 어딘..

훨훨 나는 뽀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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