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의풍류]서울대공원 동물원 단풍맛집으로 인정

현재인척 하지만 또 일년 묵은 추억을 쓰윽~ 꺼내서 쓴다.
(1일 1포스팅을 하기로 마음먹기도 했지만 추억저장용으로 좋은 듯 하다.)

중학생 때 가을소풍으로 갔다오고 성인이 된 후로는 정말 정말 갈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가을데이트 할 겸 서울대공원을 다녀오게 됐다. 놀이동산보다는 동물원에가서 산책도 하고 싶었기 때문에 코끼리열차왕복+동물원입장권+스카이리프트2회권 아마 네이버로 예약하고 갔는데ㅠ 일년이 지나서 가물...가물하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서울대공원동물원은 무조건 스카이리프트2회권으로 구매하기!!!!!!!
굉장히 넓기 때문에 내부로 들어갔다가 나오는게 좋다:) 사실 걸어서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오.르.막.길 이라는 점ㅎㅎ;

티켓을 다 구매했으면 리프트 타러 고고💛

손치워ㅠㅠ

이때도 날씨가 너무 좋았다. 회오리 먹느라 이제야 제대로 풍경 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날씨 너무 좋았다.

열심히 걷기 전에 콜팝으로 채워주고ㅎㅎㅎ

귀여워ㅠㅠ

아니 진짜 렛서팬더 너무 귀엽다… 인형이 타박타박 돌아다니는거 같고 주변 사람들도 귀여워..귀여워… 앓이ㅋㅋ

녀석들 경비에 진심인걸?

사진에는 안담겼지만 정말 크고,,크다ㅠㅠ

친화력 갑 카피바라

여기는 카피바라집이 아닌데 개미핥기 집인데 진짜 자기 집마냥 편하게 있고 심지어 개미핥기랑 꽤 친해보였다. 근데 여기에만 있던게 아니라 다른 곳에도 카피바라가 있었다. 친화력 갑..

휴일에 내 모습..

천천히 먹어ㅠㅠㅠㅠ날쎄던 원숭이 친구

진짜 코끼리도 오랜만에 봤다. 가을 찬바람이 불어서 동물들이 실내사육장으로 들어가 비워져있던 우리도 좀 있었다.

날이 좋은 날에는 나는 이렇게 방방 뛴다구~!!

신나게 놀고 나오면 정문 주차장가는쪽에 잔치국수 우동 감자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포장마차가 있는데 잘놀고 따뜻한 국물을 마시니,,, 진짜 몸이 풀어졌다.

올해도 서울대공원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