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놀고자고

[양평카페/느린정원]가끔은 천천히 가도 괜찮아. 느린정원

나는뽀야 2021. 10.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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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포스팅 전문 무대뽀....호호

 

오늘은 8월 말에 다녀온 양평카페 느린정원을 회상해보려한다.

내가 갔던 날에는 사람도 없었고(애매한 저녁시간 때) 어릴 때 마당있는 시골집에서 살아서 그런지 옛날집 생각도나서 정말 좋았다ㅠㅠ

 

 

 

그럼 바로 포스팅 고고!! 

여기가 주차장 겸 처음 입구인데 주차장은 차량 최대 4~5대 주차 할 수 있는 정도? 였다.

 

 

사진 찍어준다고하면 굳어버리는 쭈굴뽀

입구를 지나면 응접실 같은 공간이 나오는데 여기가 포토스팟인거 같다:)

빈티지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져있고 천장이 유리 천장이당.

비오는 날 따뜻한 홍차 마셔보고 싶은 공간이다..♡

 

 

빵이 많이 나간 상태ㅠ

음료는 안쪽 건물에서 주문해주고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다.

 

 

음료기다리면서 아기자기한 빈티지소품 구경했는데 내 취향 소품들이 너무 많았다.

나는 약간 프랑스 할머니가 처녀시절부터 사용한거 같은 빈티지를 좋아하는데 딱..그런 스타일카페

사람이 없었는데 구경하느라 정신 팔려서 사진도 못찍어놓은게 한이다 ㅠㅠ 뭐 내가 블로거 될 줄 알았나!!!!!!(파워당당)

남자친구는 아메리카노, 나는 말차라떼로 음료를 주문했고 얼그레이롤케이크를 시켰는데 케이크가 깔끔하고 적당한 달달함이었다. 

아메리카는 약간 산미가 있는 아아였고 굳이 말차 말고 다른거 마셔도 좋을거같다:)

(아니 지금 테이블보 산타...포인트 넘 귀엽다고요..ㅠ)

 

공간이 넓어서 테이블 간격도 꽤 넓은편? 이었다.

신나고 카메라 들이대서 목 사라짐...대충 굉장히 행복하다라는 뜻

 

밖에 나오니 강아지가 주인분이랑 뛰어놀고 노을이 저물어가는데...

진짜 이게 행복이고 이게 여유로움인가 싶었다. (((+여기 애견동반카페다))))

남자친구한테 얼른 가서 앉아보라고 찍어주기 흐흐

귀엽다..뒤통수...♥ㅋㅎ

눈 오는날 가면 또 다른 그림이겠지?

한적하고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양평느린정원 완전 추천한다.

 

대충 하트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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