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일 한 살 더 먹은 나는
나의 어린 친구 단이랑 '뷰클런즈'에 방문했다.
매일 12:00 ~ 22:00
현재 21시까지 운영 합니다.
햇살이 쏟아지는 통창에 우드로
인테리어 되어있는 사진에 꽂혀서
단이에게 여기로 가보자고 적극 어필했다. ㅎ힣
뷰클런즈 카페 이름 뜻은 스웨덴 베스테로스에
살고 있는 로스터분 이름이라고 한다.
그리고 카페의 모토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아름다운 곳.
기대되는 마음으로 메인 길에서 벗어나
조금은 한적한 골목길로
들어와 걷다 보면은 2층으로 되어있는
회색의 구옥 건물이 있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이렇게 트리가 있었는데
현재는 트리가 없다ㅠ
입구에 들어오면 가장 큰
대청마루 같은 의자가 반겨준다.
특유의 인센스? 향 냄새가 나는데
목재 자체에서 나는 냄새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았다.
카운터 앞 매대는 책 글귀 모음집이나
비누, 인센스 같은 카페와 관련된
파생 상품이 진열되어있었고
간단한 방명록이 마련되어있었다.
스웨덴 커피를 파는 만큼
스웨덴 드립 커피(6,500원)와 스웨덴 커피(6,500원)
얼그레이 무화과 케이크(6,400원)를 시켰다.
커피 자체 향이 진짜 향긋하고 좋았으나
산미가 너무 강해서 내 입에는
조금 어려웠다…ㅠㅠㅠㅠㅠㅠ
(((내 입맛 카누..히히)))
하지만 전체적으로 평온한 카페 분위기에
나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듯했다.
그리고 2층이 정말 혼자 독서나 사색 즐기기
좋은 공간인데 사진을 못 찍었다ㅠㅠㅠ
송리단길 카페 뷰클런즈는
혼자 책을 챙겨 독서 즐기고 싶은 곳이었다.
단이랑 그렇게 카페에서 평온함을 얻고
.
.
.
.
.
.
집에서는 달렸다(^,^);; 호홓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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