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맛집추천]이색라멘과 깔끔한 돈코츠가 끌린다면 정라멘 강력추천

오랜만에 깔끔한 대문ㅎㅎ

 

찬바람이 불면 가끔 꼬순 돈코츠라멘이

생각나는데 그 때마다 동네에 맛난 라멘집이

없어서 슬펐던 지난 나날...

남자 친구가 무대뽀 동네 근처에

맛난 라멘집이 있다고해서 정라멘 방문해봤다.

월/수-일

11:30 - 21:00

14:50 ~ 17:00 브레이크타임

20:15 라스트 오더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삼전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걸렸고

골목길 안이라서 가게 찾을 때 약간 헷갈렸다ㅠ

 

 

 

 

 

 

 

 

 

 

 

 

정라멘 메뉴판과 가게내부

가게 입구 쪽에 키오스크에 주문하는 방식이고

내부는 아담하고 혼밥 하기에 좋은 구조로 되어있다ㅎㅎ

우리는 아부라 소바(9000원)와 돈코츠라멘(9000원)에

각 챠슈 추가했다.😎b (+사이다)

 

 

 

 

 

 

 

 

 

 

 

두근두근 라멘아 ㄴㅏ와랏

오랜만에 먹는 라멘이기도 했고

아부라 소바는 처음이라 기대 반

입에 안 맞으면 어쩌나 불안하기도 했다.

(정말 헛된 걱정이었다..)

 

 

 

아부라 소바는 도쿄에서 유행하는 국물 없는 라멘으로

돈코츠에 비해 칼로리가 1/3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1인분 300g 돈코츠라멘 800~850kcal

아부라 소바는 약 300kcal 정도

히히 다이어트식이었네~~~~~~~♬♬♬♬♬♬

3그릇은 먹어도 되겠다~~!!

 

 

 

 

 

 

 

 

그렇게 돼지런하게 먹을 생각에 들떠있는 중

뚜둥~!

아부라 소바 등장...

 

 

 

 

 

 

 

 

 

 

 

 

와...수란 도랏

맛있게 먹는 법을 참고해서

취향껏 소스를 둘러주고

 

비벼주세요...

츄릅....

아.... 또 먹고 싶다.

 

 

 

 

반숙이 터지면서 부드럽게 면을 코팅해주고

거기에다가 아삭한 파와 차슈를

와앙 하고 먹으면

지금 여기는 신주쿠... 뒷골목 라멘집?

.....ㅎㅎ.ㅎ.ㅎ..ㅎㅎ

....머쓱ㅎㅎㅎㅎㅎㅎ

 

 

 

 

 

 

돈코츠 라멘

특히 겨울에 왜 이렇게 라멘이

생각나는 걸까?ㅠㅠ

특유의 꼬릿 한 돼지 육수...

정라멘의 돈코츠라멘은 꼬릿함보다는

깔끔한 맛에 더 가까웠다!!!!!

 

아부라 소바가 약간 느끼해질 때쯤

라멘 국물을 먹어주면

진짜 딱 맞는다ㅠㅠㅠㅠㅠㅠ

 

 

 

 

 

야무지게 소바와 라멘을 먹으면

정라멘에서는 밥을 무료로 제공해주는데

진짜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이다.

김치랑 먹으면 아주 딱 좋다!ㅎㅎ

 

 

 

 

그렇게 둘이서 야무지게 밥까지 먹어주니

몸도 따뜻해지고 배도 든든했다:)

 

 

 

 

나도 이제 라(멘)세권에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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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의 지극히 개인적인 정라멘 총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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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부라 소바는 그만큼 내가 알던 라멘맛이

아니라서 새롭고 이색적인 맛난 맛이었다!!!!

그리고 면을 다 먹고 밥 비벼 먹는 것도 아주 별미..

돈코츠는 아주 깔끔한 국물베이스라서

해장으로 아주 좋을 뜻 하다!!!

아쉬운 점은 내부가 아담해서 금세 웨이팅이 생긴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