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이 머리에 버터 뒤집어쓰고 귀여움
뿜뿜하던 동네에 빵집이 있어서
언제 가볼까 기회를 노리던 무대뽀👀
삼전 버터 베어 베이커리 호로록 다녀왔다.
매일 10:00 - 21:00
20:30 라스트 오더
삼전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면 바로 위치해있어서
길치라도 그냥 무조건 앞만 보고 가면 찾을 수 있다👍
딱 매장에 들어가면 좌측에는 테이블
그리고 좌측에 빵이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반겨준다ㅎㅎㅎ
(트리 정말 예쁜데 사진에 안 담기네ㅠㅠ)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서 쇼케이스에
갓 만든 빵이 채워지고 있었다...💛
두근.. 빵순이 가슴이 웅장해진다!!!!!!!!!!!!!!!
음료는 시그니처 음료 곰메리카노(4,500원)
연유베어라떼(6,000원)을 주문했다.
차가운 음료만 가능하다(얼죽아 대환영)
그렇게 빵과 음료를 가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넓은 공간이 나오는데 좌석들이 꽤 많았다👍👍
화장실도 핑쿠핑쿠한게 공주님 화장실 같았다ㅋㅋㅋㅋㅋㅋ
크로와상 에그 샌드위치(8500원), 버터 베어 크림(5000원), 모카번(4500원?)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니다ㅠ
요즘 빵 왜 이렇게 비싸냐고요... 빵순이는 울어유!!!!
크로와상 에그 샌드위치 가격은 사악하나
맛은 훌륭했다...ㅠㅠ
한 끼 먹는다고 생각해도 비싸지만
맛 생각하면 하루 정도는 먹을 만하다!!!:)
버터 베어 크림빵은 버터베어베어커리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데
오픈하자마자 사서 그런지 조금 얼어있었다ㅠㅠ
크림은 치즈크림 베이스로 깔끔하고 치즈크림의 특유의
달달 부드러움 때문에 감칠맛 뿜뿜했다!
베이커리점에서 선물용 박스도 있던데
담아서 선물해주면 좋을 거 같다.
진짜 연유베어라떼 존맛탱
진짜 달달하고 부드럽고...
장원~ 장원이요!!!!!!!!!!!!!!!
커피 자체가 산미랑 약간 꽃향?이 났는데
그래서 아메리카노 자체도 빵이랑 먹기 좋았는데
연유베어라떼...진짜 부드럽고 스트레스받을 때 마시면
아주 딱일 라떼였다ㅠㅠ
무조건 얼죽아인 나에게 얼죽라떼로 갈아탈 뻔...★
*베어 커피 얼음은 귀엽지만 눈을 들여다보면 약간 광기가 서려있다.
그렇게 빵을 탈탈 배에 털어 넣고 3층에 포토존에 가봤다.
짜란~!!!!
귀여운 버터 베어들이 두 마리나ㅠㅠ
겨울만 아니면 루프탑 자리도 인기가 참 많았을 텐데
봄이 오면 한번 루프탑 도전해봐야겠다ㅋㅋ
전체적으로 카페가 큼직큼직하다.
빵은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먹어보니
매일은 아니더라도 맛있는 빵 먹고 싶으면 사 먹을만하다.
근데 무조건 연유베어라떼...무조건 마셔보시길...존맛탱크!!!!!!
그럼.. 안녕
무대뽀의 한마디
동네에 크고 맛있는 베이커리 겸 카페가 생겨서 좋다.
하지만 자주 가면 지갑 털린다....😭😭😭
그리고 곰돌이는 사랑스럽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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