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맛집/초벌삼겹살]하남돼지집 너 오늘부터 우리집이 되라ㅋ

바로바로 포스팅 못하는 병에 걸린 무대뽀

11월에 먹방 찍고 왔던 당산 하남돼지집 글 쪄본다.

(파워 당당)

 

 

 

 

 

 

하남돼지집 당산역점

02) 2672-8292

매일 17:00 - 01:00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열심히 냉털(냉장고 털이)을 하다가

헐중고기농도가 너무 낮아져서 높이기 위해 방문했다.

당산역 1번 출구에서 오른쪽 샛길로 조금 들어가면

바로 위치해있어서 찾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하남돼지집 당산점은 내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앉는 자리마다 등받이가 되어있어서 

분리되어있는 듯한 느낌을 줬다~ 약간 프라이빗한 너낌?ㅎ

그리고 정말 정말 배가 고파서 앉자마자

생삼겹 3인분에 김치말이 국수, 도시락 주문했다...👌

+물농 태진아도(테라+진로)

 

 

 

 

초벌실이 따로 있어서 그런지 연기나 냄새가 덜 났다.

후욱... 그렇게 목구멍에 태진아 한 잔 털고 기다리다 보면.....

 

 

 

 

직원분이 이렇게 맛나게 세팅해주시는데

고기를 잘 못 굽는 일인으로서 굉장히 메리트 있다ㅠㅠ

젓가락만 움직이면 되잖아욧!!!!?

그렇게 직원님이 맛나게 초벌 된 삼겹살을 구워주면

쇠판에 올려주는데....

 

 

 

 

 

Ta-Da~~~~~🎉🎉🎉🎉🎉🎉🎉

좋은 건 크게 보자ㅠㅠㅠㅠㅠ

아니 비주얼 미쳤네... 하 쓰면서 다시 먹고 싶다...

남이 구워주는 고기... 짜릿해....

 

 

 

 

김치말이 국수랑 도시락도 나왔더니

완전 푸짐.... 우 씨 가만 안 둬!!!

당장 내입으로!!!!

 

 

 

 

 

짠 안 하면 범죄..

개인적으로 쌈에 쌈장 올려서 한 입 가득 먹는 게 내 취향인데

하남돼지집은 고추냉이에 명이나물 하나 돌돌 말아서 먹으면

진짜 깔끔하고 맛있다..

목구멍에 하이패스 단 거 마냥 소맥 통과하게 된다.

 

 

 

 

김치말이 국수는 진짜 살얼음 동동해서 나오는데

맛은 동치미 베이스에 설탕 간 되어있는 달달한 맛이다.

맛있긴 했는데 저 날은 고기도 깔끔해서 그런지

김치말이 국수는 조금 아쉬웠다.

그렇다고 안 먹겠다는 건 절대 아님ㅎ(>3 <)ㅎ

 

 

 

정말 빠르게 모든 메뉴를 부셨다.

먹는 것에 열정적인 무대뽀..

(뽀야,, 본업을 그렇게 해봐ㅎ히히)

 

 

 

 

하남돼지집은 전체적으로 어딜 가든 기본은 하는 듯하다.

일단 내가 고기를 안 굽는 게 정말 큰 메리트 중 하나

나는 고기를 정말 잘 못 굽는다..ㅠㅠ

그래서 회식을 가면 집게 잡았다가 뺏기는? 편인데 

하남돼지집에서는 초벌부터 직접 해주시니깐 좋다.

그리고 좀 더 같이 온 상대랑 이야기도 편히 나눌 수 있어서 좋다:)

11월 고기 혈중농도 하남돼지 당산점에서 맛나게 잘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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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의 아주 개인적인 맛 평가(5점 만점)

★★★☆☆

일단 기본은 깔고 들어가기 때문에

남녀노소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꼭 이 음식을 먹어야 해라고 생각하면

그런 대표적인 메뉴는 없는 듯하다~:)

그리고 퇴근시간쯤 되면 사람이 많아지는데 약간 시끌벅적하다

가족들보다는 당산 회원들한테 인기 좋은 곳!

잘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