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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 18

[자취생살이]다이어트 그거 내일부터 하는거 맞죠?

10월이 끝났다~🎶 정말 길고 길었던 나의 10월… 고생했던 나를 위해 그리고 다가올 11월을 위해 주말먹방을 찍어봤다. (이런것에 굉장히 부지런한편..🐷) 스타트는 고기로… 고기 먹을 때 버섯은 무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저렇게 얇게 썰어서 구우면 관자살 같아지는데… 네..구워야죠..구워드려야죠..😋 근데 뭔가 허전하다구요? 먹잘알이라면서 너무 소식하는거 같다구요? 나 무대뽀.. 배운사람👩‍🎓 이미 비빔면 곱게 해놓고 기다렸다. 저기에 화요+토닉 말아서 토요일 밤저녁 해결 끝~😎👍 오늘 늦잠 쿨쿨 자고 일어났더니 어제 분명 잘 먹었는데 속이 허해진 나란녀석… 피자를 시켜보았다. 콘치즈피자 기본에 충실한 피자가 먹고싶었다.. 오늘 아침은 토핑이 과한 피자보다는 깔끔한 피자가 끌렸다^^ (아침에도 삼겹살..

훨훨 나는 뽀 2021.10.31

[자취생살이]당근마켓/중고나라 두탕 뛴 날(+꿀팁)

어제 포스팅을 못했다.. 1일 1포스팅 목표였는데 하지만 그래도 포기 안하고 오늘 다시 글 쓰는 나 자신 칭찬한다.(일기지만,,호호) 곧 이사를 가기 때문에 짐도 비울겸 이사비용도 만들겸 팔 물건들을 스캔하고 있는데 방치 된 아이폰7, 커피믹스가 있었고 중고나라와 당근마켓에 올렸다. 중고나라랑 당근은 알고는 있지만 완전 초보당근🥕 이라 자칭 당근고수 친구한테 도움을 청했다. 자칭 당근전문가의 말을 정리하자면 사던지 말던지 무심한 말투 물건 사진은 밝을 때 여러각도로 촬영, 어두울 때도 무조건 첨부 마지막으로는 사진에 감성 한스푼 이라고 한다. 어렵군 어려워… 그렇게 고수의 도움을 받고 올렸는데,,, 진짜 바로 1시간 안에 연락왔다..😳 내가 자세하게 적었을 때는 진짜 안오더니 무심한 말투가 중고거래에는 ..

[ 자취생살이]일하기 싫어서 올리는 프랑스 여행 썰

먼저 전국에 계신 티스토리 사용하는 사장님 중 우리 사장님만 안 계시길... 이메일 정리를 하려고 들어간 이메일함에 항공권 특가가 있었다. 평소 같으면 '어차피 못간다링' 하면서 바로 휴지통행인데 오늘따라 설렘을 예약할 시간이라는 문구가 가슴 떨렸다. 딱 3년 전 이때 혼자 유럽 여행을 떠났는데 그래서 그 기념으로 프랑스 여행 썰 하나 풀어본다. 화이트에펠은 새벽1시 단 5분만 빛난다 때는 2018년 11월 15일 혼자 유럽여행을 간 지 3주 차 여행에서 친해진 동생과 화이트 에펠을 보러 가기로 했다. 새벽 1시에 5분만 빛나는 화이트 에펠 여행객의 마음을 훔치기에는 충분했다. 근데 문제는... 그날 이미 동생과 파리 디즈니랜드를 마감까지 찍고 나온 상황이라 몸이 너덜너덜 상태였다ㅠㅠ 하지만 여기는 어딘..

훨훨 나는 뽀 2021.10.28

[밥도둑]진짜 밥도둑 등장 낙지젓갈

후훗,,,진짜 도둑넘을 데리고 왔습죠. 낙지젓갈🥷 내가 사실 데리고 싶어서 데려온 것은 아니다. 남자친구가 집으로 시킨다는게 우리집으로 시켜버린 것이다🥺….(잘했어..) 그래서 낙지젓갈을 보여달라는 말에 나는 오늘도 늦은 저녁을 먹어본다. 아니 오동통한 낙지젓갈이라더니,,, 진짜 오동통하네??? 허참! 다시 보니깐 또 먹고싶네?????ㅠㅠ 낙지젓갈에는 흰밥은 국룰 김이랑 챔기름이랑 쌈이랑 한 상 완성~⭐️ 계란을 다 먹어서 후라이 못 올린게 좀 아쉬웠다ㅠ 오직 한 명만을 위한 먹방 셋팅을 준비했다. 이 포스팅 보시는 분도 구독, 하트 눌러주면 아마 더 좋을 뜻 하다. 힣 남자친구랑 영통하면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서 잘못 배송한 남자친구한테 너무 고마웠다… 종종 더 그래주면 좋겠다… 낙지를 더 넣고 상추 ..

먹고놀고자고 2021.10.27

[자취생살이]점점 먹방블로거가 되는 기분 탓이겠지..야매김치볶음밥

아직 블로그 방향을 제대로 잡지 않고 1일 1포스팅이 목표였는데,,, 올리다보니 먹방블로거가 되는건 정말 기분탓이겠지? 호호 나의 월요일은 정말 긴 하루인데 요새 이사도 앞두고 있어서 월.수.금은 투잡을 달리고 온다. 그래서 집에 들어오면 배가 너무 고픈데 해먹기는 귀찮고 그렇게 배고픈 상태로 자기도 했는데... 어제 너무 잘 챙겨서 먹어서 그런지 밥을 안먹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 김치, 스팸, 햇반? 오늘 메뉴는 자취생버전 야매김치볶음밥!!!!!! 1. 자취생은 칼을 잘 쓰지 않는다. 가위를 준비한다. 2. 파를 대강대강 자위로 잘라준다. 3. 백종원 선생님이 파 기름을 내주면 더 맛이 풍부해진다고 했으니 대충 노릇해지기 전까지 파기름을 내준다. 4. 먹다 남은 스팸을 연다. 다시 한번 말..

훨훨 나는 뽀 2021.10.25

[자취생살이]5시간동안 먹어 재낀 옥상파티

오늘은 추억팔이 옥상파티가 아닌 따끈따끈한 2021년 옥상파티(+삼겹살/해물탕) 업데이트를 해본다. 준비됐나오~~~~~❤️‍🔥🎵🎶🎶🎶 어제 같이 닭볶음탕을 먹으며 술을 절제했던 것은 오늘옥상파티를 위함이었다…호호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기분이 매우매우 좋았다💛 (그래서 안 멈추고 5시간 내리먹었나..?호호) 다들 점심 쯤 와서 배가 고팠지만 그래도 5시간 내리 먹을 줄은 몰랐지…ㅎ 먹잘알들 모임이라서 그런지 먹을 때마다 감탄나오는 팁을 툭툭 알려주는데 우리들은 고장난 폭주기관차 같았다..칙칙폭폭 폭식폭식🎶 배부르다면서 비빔면 해줬더니 다시 처음 먹는 거처럼 먹어주니 2박 3일은 배부른 마음이다^^ 고기가 동이나고 넘어온 해물탕,,진짜 깔끔하고 양도 푸짐해서 다 못먹을..

훨훨 나는 뽀 2021.10.24

[밥도둑]윤정포차 닭볶음탕

각자 친구들을 보면 먹을거에 진심인 친구가 무조건 한명은 꼭 있다. 근데 나는 나포함 다들 찐 진심이다.(내 친구들 피자스쿨 치킨대학 고학력자다) 그래서 오늘은 음식에 진심인 친구랑 광명사거리역 5번출구 윤정포차에 밥도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해봤다. 윤정포차 시그니처 메뉴는 닭볶음탕인데 기본이 신라면 맵기이고 매운맛은 진짜 매워진다고 한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추가메뉴,,, 아니 요새 이렇게 추가메뉴 실한곳이 있나???????? 그렇게 친구랑 기대감은 더 커져갔다. 기본안주는 얼큰어묵탕이랑 콘샐러드 마카로니?과자를 주는데,,, 정신차려보니 텅텅 빈 상태였다ㅠㅠ 저때부터 아,,여긴 밥도둑이 아니란걸 알아챘다. 여긴 술도둑이드ㅏ 내일 둘 다 일정이 있어서 술을 마시면 곤란하기에ㅠㅠㅠㅠㅠㅠㅠ 참는 중 ..

먹고놀고자고 2021.10.23

10월의 내가 나에게

유독 이번년도 10월은 참 길게 느껴진다. 그치? 매주 이벤트처럼 하나씩 일들이 쏟아지고 체력도 한계를 느끼고 예전에 나였다면 벌써 울면서 gg 쳤겠지?..? 그럼에도 내가 이렇게 버틸 수 있는건 한결같이 응원해주는 내 소중한 사람들과 이걸 버티면 또 다가올 평범한 날들이 있다는걸 이제는 알기때문이야. 이번주도 잘 버텨줘서 고마워 내 자신아. 너 이번주도 엄청 잘 버텨주고 씩씩하게 지내온거 내가 진짜 잘 알고있어. 우리 남은 10월 잘 마무리하고 오늘도 수고했다!

[양평카페/느린정원]가끔은 천천히 가도 괜찮아. 느린정원

묵은지 포스팅 전문 무대뽀....호호 오늘은 8월 말에 다녀온 양평카페 느린정원을 회상해보려한다. 내가 갔던 날에는 사람도 없었고(애매한 저녁시간 때) 어릴 때 마당있는 시골집에서 살아서 그런지 옛날집 생각도나서 정말 좋았다ㅠㅠ 그럼 바로 포스팅 고고!! 여기가 주차장 겸 처음 입구인데 주차장은 차량 최대 4~5대 주차 할 수 있는 정도? 였다. 입구를 지나면 응접실 같은 공간이 나오는데 여기가 포토스팟인거 같다:) 빈티지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져있고 천장이 유리 천장이당. 비오는 날 따뜻한 홍차 마셔보고 싶은 공간이다..♡ 음료는 안쪽 건물에서 주문해주고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다. 음료기다리면서 아기자기한 빈티지소품 구경했는데 내 취향 소품들이 너무 많았다. 나는 약간 프랑스 할머니가 처녀시절부터..

먹고놀고자고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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